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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옴니태스킹' 이란 말을 들어보신적 있나요?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용어라고 생각됩니다. 

이 용어는 말 그대로 '옴니(omni) : 모든 것 + 태스킹(tasking) : 작업(일)' 을 합친 말로 하나의 창에서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때면 하나의 창만 띄워서 사용하지 않죠.

예를들면 인터넷 쇼핑을 하다가 다른 검색을 하기도 하고 사용 후기를 보거나 가격비교를 하기도 합니다. 이창 저창 왔다왔다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제는 여러창을 띄울 필요없이 하나의 창에서 원하는 일들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네이버에서 출시한 '웨일 브라우저'가 그것인데 완전히 새로운 브라우저라 할 수 있습니다.

오픈베타로 출시한 웨일 브라우저는 우리가 지금껏 사용했던 브라우저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최근에 점차 사용자가 늘어가고 있는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사파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편리한 기능들이 많았습니다.



웨일 브라우저는 네이버가 5년이란 기간동안 심혈을 기울여 자체 개발해 온 브라우저로 웹 브라우저 기술과 AI(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옴니태스킹'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신개념 브라우저 입니다.

그럼 네이버의 야심작이라고 볼 수 있는 웨일 브라우저의 설치 방법과 유용한 기능 몇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웨일 브라우저 설치 방법


▶ 웨일 홈페이지(http://whale.naver.com) 에 접속하여 다운로드 합니다.


▶다운로드 한 파일을 실행하고 자신의 운영체제에 맞는 것을 고른 후 '동의 및 설치' 를 눌러 설치를 시작합니다.


▶설치가 진행중인 화면입니다. 웨일은 고래를 뜻하는 말이죠. 

바닷속 많은 생물과 바다 위 어부들이 고래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보호받는 것처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웨일을 통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인터넷을 탐색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웨일이란 단어를 썻다고 하네요.


▶설치를 완료하고 웨일 브라우저를 실행한 화면입니다.

이제 사용자 입맛에 맞게 설정할 일만 남았습니다.


▶ 웨일 브라우저를 실행한 뒤 오른쪽 상단의 설정메뉴 아이콘을 눌러 설정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 왼쪽에 있는 메뉴를 하나씩 눌러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설정하면 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들이 많아서 감히 신세계라고 할 만하네요.



주요 기능 1(캡쳐 기능)


 

▶브라우저 자체에 화면을 캡쳐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여러모로 유용한 기능입니다.

켭쳐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는 단축키를 활용하면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2(웨일 스페이스)


▶ 하나의 창을 두개로 나누어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왼쪽 창의 링크를 누르면 오른쪽 창에서 열리게 되어 여러창을 열지 않고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3(사이드바)


▶ 사이드바를 설정하게 되면 웹서핑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필요할 때 바로바로 꺼내쓸 수 있습니다.

퀵서치, 도구(시계, 계산기, 달력, 단위변환, 환율, 증권), 밸리, 북마크, 파파고, 뮤직플레이어, 메모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 기능 4(퀵서치 기능)


▶ 모르면 바로바로 찾는 기능. 바로 퀵서치 기능입니다.

웹 페이지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드래그해서 퀵서치를 누르면 바로 알려줍니다.



주요 기능 5(시작 화면 설정)


▶ 단조로운 기존의 브라우저와는 달리 웨일 브라우저는 사용자 입맛에 맞는 화면을 꾸밀 수 있습니다.

배경테마와 화면을 원하는 배경으로 설정하고 위젯도 선택 가능합니다.



저는 웨일 브라우저를 설치하고 거의 모든 기능들을 쭉~다 살펴봤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이 정말 획기적인 브라우저라 할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당장 웨일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북마크도 바로 옮겼습니다.

아직 오픈베타 서비스인 만큼 사용자 의견을 계속 수렴하여 최상의 품질로 정식 버전을 출시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대됩니다. 네이버가 왜 네이버인지 곧 알게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