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강나루 오토캠핑장에서 보낸 올해 첫 우중 캠핑
요즘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캠핑들 많이 가시죠? 저희 가족은 올해들어 처음으로 캠핑을 떠났는데요, 함안에 있는 강나루 오토캠핑장이라는 곳입니다.와이프가 미리 예약을 한 터라 전 짐꾼과 운전만 책임지면 되는거죠. 사실은 저보다 캠핑을 더 좋아라하는 와이프가 항상 더 적극적이라 볼 수 있죠.그래도 작년 가을 마지막 캠핑 이후 5개월여 만에 떠나는 캠핑이라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출발했는데 봄비가 안도와 주네요. 캠핑 떠나기 며칠 전부터 일기 예보를 계속 체크 했었는데 약한 가랑비 예보에 안심을 했더랬죠.더군다나 아침에 집에서 출발할 때 만해도 흐린 날씨지만 간간히 햇빛도 비추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나섰는데 캠핑장으로 가면 갈수록 빗방울이 점덤 굵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흑흑....야심한 봄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