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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그렇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는 대부분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컴퓨터 바탕화면에 온갖 파일이며 실행 프로그램들을 잡동사니 처럼 모아 놓는 것.

여러가지 이유야 있겠지만 우선 눈에 가장 띄기 쉽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파일일수록 가장 찾기 쉬운곳에 보관하는 것은 당연하다.

자기는 파일을 관리한답시고 폴더별로 분류해서 꽁꽁 숨겨 놓았다 한들 정작 꼭 필요하고 급할 때 찾으면 잘 안보이기 마련이다.


 예전에 컴퓨터를 윈도우7로 바꾸면서 한가지 큰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바로 이 바탕화면 바로가기 기능이 없다는 거였다.

띄어 놓은 창이 하나라면 모르겠지만 여러개 일때 요긴하게 사용하던 기능인데 말이다.

그럴때면 열려있는 창을 하나씩 일일이 최소화 버튼을 클릭해서 내려야 바탕화면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여간 불편스러운게 아니다.

사용자별로 어떤 방식으로 이런 불편한 점을 해결했는지 모르지만 나는 xp처럼 작업표시줄에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을 삽입해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Win7바탕화면.zip




■설치방법

위 파일을 다운로드 후 압축을 푼다.

1. run.com 파일을 관리자 모드로 실행

2. desktop.scf를 C:\windows폴더 아래에 넣는다.

3. 바탕화면 보기.lnk 작업표시줄에 끌어다 놓는다.


▲ 바탕화면 이렇게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 Before 

windows7은 기본적으로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이 없다.

  ▲ After

바탕화면 바로가기 아이콘 삽입 후





※ 단, 바탕화면에 파일을 보관하는 것에 대한 단점이 있다.

윈도우 기본 설정상 바탕화면은 C:\사용자\사용자이름\바탕화면 폴더에 저장 된다는 것이다.

파일 및 데이터들이 C드라이브에 존재하는 것 만으로 큰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컴퓨터 시스템이 언제 고장을 일으킬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모든 데이터를 날려 버릴지도...

따라서 중요 데이터는 C드라이브를 제외한 다른 드라이브에 저장할 것을 권장한다.

(하드디스크가 파티션으로 나누어진 경우)


이것이 귀찮은 사람은 간단한 설정으로 바탕화면 저장 위치를 다른 드라이브의 특정 폴더로 변경이 가능하다.

설정 한번이면 컴퓨터 고장으로부터 걱정할 필요가 없고 포맷 할일이 생겨도 바탕화면을 따로 백업할 필요도 없다.

(C드라이브만 포맷하면 되기 때문에)


■ 설정법

1. C:\사용자\사용자이름\바탕화면 폴더의 속성 클릭

2. 위치탭에서 원하는 경로로 변경


아주 간단하고 소소한 팁이지만 내 주위엔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적은 시간 투자로 꽤 편리하고 유용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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