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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즐거운 놀이를~

오늘은 키난빌 반짝커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라바 꾸미기를 해 보았습니다.

이제 6살 된 막내 딸아이가 어디서 봤는지 반짝커 놀이 하고 싶다고 하길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꼭 라바를 원하는 우리 딸.

아이들 라바 캐릭터 참 좋아하죠? 꿈틀꿈틀 기어 다니는 모양새가 참 귀엽습니다.^^


반짝커를 사고 보니 색종이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만 아저씨 사진이 딱!

왠지 믿음이 가는군요.



박스를 열고 구성품을 확인 해 봅니다.

라바 캐릭터 스티커 4장, 플레이보드 1개, 마스코트 보드 3개, 받침대 보드 1개, 색지 24장.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색지가 참 다양하죠. 이렇게 화려한 색상이 아이들 정서 함양에 좋다는 걸 어디서 들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스티커 꾸미는 방법은 먼저 원하는 그림을 선택한 후 색지를 붙일 흰 종이를 살짝 떼어 냅니다.


흰 종이를 떼낸 끈적한 부분에 마음에 드는 색상의 색지를 대고 손가락으로 문지릅니다.


골고루 충분히 문지른 후 색지를 벗겨내 줍니다.



아래 사진처럼 여러가지 색지로 색상을 다 입힙니다.


완성된 반짝커를 플레이보드에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아이들과 상황극도 같이 해 보았네요.


6살된 우리 딸도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을만큼 간단한 놀이입니다.

색상을 원하는 대로 입히고 꾸미면서 다양한 색감을 익힐 수 있는 동시에 약간의 집중력도 필요한 유익한 놀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흐뭇해집니다.